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4일, 비스트라에너지의 자회사인 비스트라 운영 회사 LLC가 1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고정 수익 증권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2026년 만기 5.050% 고정 수익 증권 5억 달러와 2034년 만기 5.700% 고정 수익 증권 7억 5천만 달러로 구성된다.
이 증권은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으며,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에게 사모 방식으로 판매됐다.
보충 계약은 자회사 보증인에 의한 원금 및 이자 지급 보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증권은 특정 담보에 대해 우선권을 가진 담보로 보장된다.
비스트라에너지는 이번 발행으로 약 12억 4천만 달러의 순수익을 확보했으며, 이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 및 기존 부채 재융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자율은 2026년 만기 증권의 경우 연 5.050%, 2034년 만기 증권의 경우 연 5.700%로 설정됐으며, 이자는 매년 6월 30일과 12월 30일에 지급된다.
비스트라에너지는 이 증권을 언제든지 전부 또는 일부를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환 가격은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과 미지급 이자를 포함한다.또한, 회사는 통제 변경이 발생할 경우 모든 미지급 증권을 현금으로 매입할 의무가 있다.
이번 발행은 비스트라에너지의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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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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