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2024 CJ 김장 나눔’ 봉사에서 CJ임직원 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CJ의 ‘김장 나눔’은 2007년부터 18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작년까지 34,0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총 1,962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아동과 이웃에게 포근한 겨울을 선사해 왔다.
올해도 CJ는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114곳에 총 94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나눔 활동을 다시 한번 전개하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김장 체험에 함께한 서울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김장에 익숙지 않던 아이들도 김치를 직접 만들며 재미를 느끼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 체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CJ임직원 봉사자 및 CJ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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