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노이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주식회사 노이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1999년 첫 시상식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이래, 디자인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히 열렸다.

주식회사 노이다는 디자인 경영전략과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2회 연속으로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유망기업'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우수산업디자인(GD) 동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한국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매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노이다는 서비스 디자인을 핵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으로 사회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이다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폐방화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DIDING(디딩)’ 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퀵커머스 시장에서 스마트 패키징 서비스 가이드라인 정립과 업사이클링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브랜드 DIDING(디딩)은 제품화에 성공해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수상은 주식회사 노이다가 한국 디자인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이다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노이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