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하라, 제 61회 무역의 날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영예

프리미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MIGUHARA, 대표 김기택)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구하라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구하라는 2013년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한 제품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이번에 수여된 '1,000만 불 수출의 탑'은 브랜드의 끊임없는 노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결실로, 향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구하라는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 유럽, 러시아, 미국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미구하라는 대표 상품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과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션 스킨 오리진'을 통해 미백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졌으며, 특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완판된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700만 병 이상 판매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구하라는 앞으로도 각국의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2024년 아마존에 입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미구하라는 '스팟라이트 드롭'이라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기능을 결합하여 큰 관심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기택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