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16일, 센티바이오사이언시스(나스닥: SNTI)는 간세포암(HCC)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가 SN301A를 투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은 셀레스트 테라퓨틱스(상하이)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SN301A는 GPC3 항체와 crIL-15를 활용한 CAR-NK 세포 치료제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SN301A의 안전성, 약리학적 특성 및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여러 용량 집단에서 GPC3을 발현하는 진행성 HCC 환자들이 포함된다.
센티바이오사이언시스의 CEO인 티모시 루 박사는 이번 발표가 셀레스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언급하며,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이 제한된 상황에서 Gene Circuit 기술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셀레스트의 회장인 에르돈 후아는 간암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암 관련 사망 원인임을 언급하며, SN301A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SN301A의 임상 개발은 홍콩, 마카오 및 대만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센티바이오사이언시스는 중국 본토 외의 모든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보유한다.
SN301A의 안전성과 효능은 성인 GPC3 발현 H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방형 단일 센터 연구(NCT06652243)에서 평가되고 있으며, 28일 치료 주기 동안 3회의 주간 투여가 이루어진다.
SENTI-301A는 GPC3을 발현하는 종양 치료를 위해 설계된 팔 CAR-NK 세포 치료제로, 70%에서 90%의 HCC에서 높은 발현을 보인다.
센티바이오사이언시스는 불치병 환자를 위한 차세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로, Gene Circuits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제어된 치료제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SENTI-202 프로그램은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3명의 환자 중 2명에서 완전 관해를 보였다.
이 회사는 Roche/Spark Therapeutics 및 Bayer/BlueRock Therapeutic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Gene Circuits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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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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