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미숙여주 건강기능식품 5,000개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19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미숙여주 건강기능식품 5,000개를 기부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혹한기를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혈당 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양 상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은 45.6%에 달하며, 1천만 명이 넘는 노인 인구 중 독거노인 비율이 2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독거노인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된 제품 ‘위슬로 혈당엔 여주 그린밸런스’는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원료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을 주원료로, 엽산,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소 12종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부된 제품은 ‘희망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생활환경이나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혈당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콜마비앤에이치의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그동안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속 가능한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지속가능경영실 김민정 상무는 “이번 기부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건강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