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지난 11월 노티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 좋은 반응에 힘입어 메가MGC커피 앱과 매장에서도 구매를 위한 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출시 초반부터 “노티드의 시그니처 ‘스마일 케이크’가 메가MGC커피에 등장했다”며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출시 이후 약 한 달여가 흐른 지금 SNS 상에서는 “너무 귀여운데 심지어 맛있어 보인다”, “웃고 있는 얼굴을 먹기 아까울 정도다” 등 특별한 비주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맛도리 두 브랜드가 만나서 맛은 믿음직” “부드럽고 달달해서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제격”이라는 맛에 대한 호평이 줄 잇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반응에 힘입어,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판매도 활공 중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출시했던 미니언즈 홀케이크 대비 예약률이 약 30% 증가, 2년 연속 겨울 홀케이크를 히트 시키며 새로운 케이크 시장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메가MGC커피 앱에서 ‘홀케이크 예약’ 기능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필요한 때에 사전 픽업 주문이 가능한데, 주문일 기준 2-3일 이후부터 설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매장의 품절 여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고려해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사전 예약 시스템과 접근성을 강화한 판매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이번 신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재고가 없어 IP 콜라보 굿즈를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해 추후 케이크뿐만이 아니라 IP 콜라보 굿즈 출시 시 사전 예약 시스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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