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탕 창업프랜차이즈 ‘향촌흑염소’,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 수상

㈜건향촌이야기가 운영하는 흑염소탕 요리 전문 창업 프랜차이즈 ‘향촌흑염소’에서 19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매년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브랜드에 수여되는데, 이번에 ‘향촌흑염소’가 그 영예를 안았다.

‘향촌흑염소’는 전통 보양식인 흑염소 요리를 현대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맞게 재구성한 브랜드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간편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창업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외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메뉴와 혁신적인 운영 전략으로 창업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향촌흑염소’는 ㈜고트팜을 통해 자체 유통망을 운영하여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 관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에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지원해 창업자들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향촌이야기의 박광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향촌흑염소’가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발전하며, 신뢰와 건강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