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오션로봇테크 씨랩 황요섭 대표
CES 2025는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씨랩은 스타트업 존에 참가한다. 씨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혁신적인 해양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씨랩은 CES 유레카파크 36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씨랩은 이번 전시에서 포터블 수중 드론을 ‘가르다’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해양 환경 모니터링, 수색 및 구조 작업 지원, 선박 항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중 드론은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내구성이 뛰어난 설계로 해양 산업과 안전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러한 씨랩의 기술은 해양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랩 관계자는 "CES 2025는 우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기술의 선도자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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