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키핑키는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랜 준비 끝에 영등포 선유도역 1번 출구 인근에 오픈됐으며, 아늑한 분위기와 다양한 고양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핑크색 인테리어와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들로 꾸며져 어린아이와 가족들 및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장소로 유용하며, 친근하고 호기심이 많아 방문객들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들이 눈에 띈다.
특히 고양이 복지를 중요시하고 있어 모든 고양이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이 완비됐으며, 고양이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음악을 직접 제작하여 상시 플레이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전 직원들은 방문객들에게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양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윙키핑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얘약 시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츄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윙키핑키 관계자는 “고양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양평동 선유도역에서의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만큼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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