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자일리틸 글리코사이드, 8중 히알루론산, 하이드록데실유비퀴논, 백미꽃 추출물 등을 핵심 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러한 성분 조합은 피부의 수분 공급, 항산화 작용, 진정 효과 등을 통해 피부의 겉과 속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일리틸 글리코사이드는 비타민C의 안정성을 높이고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8중 히알루론산은 다양한 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하이드록데실유비퀴논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백미꽃 추출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맑은 톤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비아 연구진은 “이 제품은 비타민C의 산화 문제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피부에 안정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특허받은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연구진은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성분 전달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거쳤다”라며, “업계에서는 비타민C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도 이에 대한 연구 개발의 연장선에서 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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