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의 ‘돈블랑’은 ‘국가대표 고깃집’이란 슬로건 아래 生한돈을 336시간 저온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이동국, 손흥민과 같은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서인국, 손연재, 엑소 디오 등 스타 연예인 다수가 ‘돈블랑’을 다녀갔다.
한돈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근육 형성과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류신을 다량 함유해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SFG가 生한돈집 ‘돈블랑’을 연 이유다. ‘돈블랑’은 또 와인을 비롯한 주류 페어링에 어울리는 고깃집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신규 오픈하는 ‘돈블랑 수내’ 또한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한돈 인증 생고기를 사용하며 336시간 동안 저온 숙성시킨 후 고객에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 아랫고기(生삼겹살), 윗고기(生목등심), 특수부위모둠이 준비된다.
아랫고기(삼겹 부위)는 풍부한 육즙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윗고기(목등심)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수부위모둠은 항정살, 가브리살, 삼겹살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고기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 메뉴는 영양과 실속을 고루 챙길 수 있다. 최상급 本갈비로 끓여 낸 本갈비탕과 本갈비찜 백반, 돼지제육한상이 마련된다. 本갈비찜 백반은 SFG 특제 양념 갈비찜과 다양한 찬이 갓 지은 밥과 함께 나오고, 돼지제육한상은 푸짐한 찬에 쌈야채가 곁들여진다. 발아현미잡곡밥, 햅쌀밥, 된장죽,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등은 별도 주문할 수 있다.
와인 페어링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그린 컬러 벽면과 원목 테이블, 레드 체어가 도시적인 감성을 선보이고, 아늑한 조도와 벽면을 채운 와인병 데커레이션이 대화의 분위기를 돋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하우스 와인을 제공하고, 테이블당 와인 1병의 콜키지가 무료다. 단체석도 구비돼 있어 직장인 회식과 친목 모임에도 적합하다.
SFG 관계자는 “’돈블랑’의 저온 숙성 生한돈은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촉촉한 식감, 식욕을 돋우는 육향을 선사해 와인을 비롯한 모든 주류와 이상적인 국대급 마리아주를 이룬다”며 “‘돈블랑 수내’ 역시 지역민의 건강과 식도락을 책임지는 외식 명가로 부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FG는 지난해 말 기준 자체 집계한 누적 고객 수가 7000만 명을 달성했다.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을 아래 대한민국 3대갈비인 송도갈비를 필두로 우설화, 천지연, 긴자 등 한·중·일식 및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와 130여 개 업장을 직접 운영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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