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물품 기부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이끄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2007년 설립되어 △무료급식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지구촌 사랑의 쌀독’ △어려운 가정을 돕는 ‘사랑나눔 이동푸드마켓’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더포뮬러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 지원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지원에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은 물론, 우리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더포뮬러는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가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사람들의 삶에 약이 되는 좋은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8년 창립됐다. 현재까지 에스더포뮬러가 실천한 누적 기부 금액은 41억 원에 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