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두바이 패션팩터, 브랜드 BARDOT 참여 확정

2025년 첫 두바이 패션팩터(Fashion Factor)에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BARDOT(바르도)가 공식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BARDOT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패션팩터(Fashion Factor)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행사 중 하나로, 신진 디자이너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패션 경연 및 쇼케이스 이벤트다.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은 두바이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중동 및 글로벌 패션 시장과의 연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2025년 패션팩터는 특히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주얼리,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BARDOT의 이윤미 대표는 “두바이 패션팩터는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며, “BARDOT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컬렉션을 통해 두바이의 패션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패션팩터 주얼리·패션 파트 총괄은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 기업 주식회사 젤로가 맡아,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젤로는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젤로의 정지혜 대표는 “두바이 패션팩터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중요한 행사이며, 한국 브랜드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