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SM스틸 건설부문 성낙원 대표이사(맨 앞줄 검정 마스크 착용)가 지난 20일 인천 용현동 우방 아이유쉘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관계자들과 화재, 붕괴 등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제공=SM그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345490883848439a48741202979235.jpg&nmt=29)
[사진설명 : SM스틸 건설부문 성낙원 대표이사(맨 앞줄 검정 마스크 착용)가 지난 20일 인천 용현동 우방 아이유쉘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관계자들과 화재, 붕괴 등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제공=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SM그룹(회장 우오현)의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화재, 붕괴 등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SM그룹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는 전국 70여곳 건설현장에서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SM상선 건설부문과 함께 SM스틸 건설부문은 이 기간 동안 본사 차원의 방문점검과 현장의 자체적인 점검을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작업 장소와 가연성물질 저장 장소 안전관리 현황 ▲위험물 취급 과정의 방화포, 비산방지포 등 관리∙운영 현황 ▲지하층 등 밀폐공간의 가연성물질 보관 실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이달까지 현장점검과 취약현장 실태 결과를 종합하고, 다음달 초까지 추가 조치사항들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건설현장에서도 불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여기에 한겨울 추위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가 다가온 만큼, 그룹 건설부문이 컨트롤타워가 돼 전국 현장의 안전을 각별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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