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오픈 첫날 점심시간 전후로 줄서는 고객들 모습. (제공=카페공명)
이번에 오픈한 망원책빵은 책방과 베이커리 카페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이색적인 곳으로 망원동만의 감성을 살려 공간 재생형 매장으로 조성됐다.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망원책빵은 80~90년대의 주거용 건물을 활용해 옛 건물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카페 공명의 김상현 대표는 “기존 연남, 홍대, 합정, 신사, 망원처럼 서울의 상징적인 로컬에 오픈하는 만큼, 꾸준히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카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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