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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수출명 Hanstone)'의 신제품인 '크레모사', '휘슬러 골드' , '마르키나', '세이블 글로우' 등 북미 지역 트렌드에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2023년 론칭한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콜렉션'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L&C는 미국 내 상업용 건축시장을 겨냥해 마블 패턴의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제품인 '베나토 샴페인', '베나토 스파클' 등도 소개했다. 추가로 하넥스로 제작된 테이블과 비정형 장식품을 함께 전시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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