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공사, 법원 파산 자산 전자공매 개시

한국경공사는 이번 공매에 출품되는 물품은 법원 파산 자산(미술품, 그림, 명품시계, 명품가방, 중고명품, 명품의류, 귀금속)으로 공공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지방검찰청원주지청 압수품 공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매품은 감정을 마친 정품으로 중고 시세보다 40 ~ 60% 저렴한 가격으로 출품될 예정이며, 한국경공사 사이트와 한국경공사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자공매는 물건을 사고 파는 상거래 행위가 아닌, 기업 및 개인 파산 신청으로 받은 상품을 공공매각 하여 국고환수의 목적으로 환불 및 교환이 불가능하며 낙찰 후 낙찰 포기하는 경우 차후의 경매 입찰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

낙찰자로 선정되면 1~2일 내에 낙찰금을 현금 및 계좌이체로 입금한 후 낙찰품을 택배 또는 직접 한국경공사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전자 공매 매각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매는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