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대상은 메타버스, VR, AR, AI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설립 3년 이상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평가를 통해 2년 연장 등 최대 4년까지 입주해 있을 수 있다. 특히 입주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DC센터의 시설은 총 27실로 B타입(41~56㎡, 16실)과 C타입(70~78㎡, 11실)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회의가 가능한 소회의실(3개실), 중회의실, 스마트워크실 등 총 5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DC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업화 성공 사례를 이끌어오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주기업 전체 매출액이 매년 평균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32.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은 입주기업의 사업화 단계 및 현황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기업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기술, 판로지원, BM 등 세분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중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음악 콘텐츠인 “싱잇박스”를 개발하고 있는 미디어스코프(금기훈 대표)가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달성하여 사업 전개와 확장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DC센터는 AI·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 인프라 지원 부문의 대표적인 입주시설로서, 올해 입주기업들의 투자유치 규모와 매출 실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C센터는 이번 입주 모집을 통해 B타입(41~56㎡) 1개사, C타입(70~78㎡) 2개사 등 총 3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1일(금) 16시까지로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 방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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