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씨지가 프랑스의 로레알과 미국의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씨지는 세계 최초 자체적으로 576 품목의 몰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몰드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에스엠씨지는 고객사가 가진 고유의 제품별 몰드의 제작도 가능헤 고객 맞춤형 제품도 직접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몰드의 제작은 에스엠시지만이 가진 기술력을 기본 바탕으로 타사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조각성형기술은 유리용기의 심미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유리용기의 외측면에 일정한 길이로 돌출된 조각 등을 성형, 미감이나 시각적 효과에 따른 심미감을 발휘하고 화장품의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제품을 만든다.
이에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은 에스엠시지가 가진 조각성형유리용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로레알의 최상위 브랜드 랑콤 제품 시리즈의 유리용기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또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에도 에스엠씨지의 제품이 들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