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653세대에서 750세대의 ’이촌 르엘‘로 재탄생한다. 전 세대가 ’에코홈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코홈 시스템'은 세대 내에 설치된 투입구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전용 배관을 따라 지하의 기계실로 자동 이송되고, 모여진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차량을 통해 외부로 반출되어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이미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라클라스, 아크로 리버파크 등 서초강남의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는 ’에코홈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귀뚜라미환경테크 관계자는 “최근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 사업에 ’에코홈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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