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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배터리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

주주총회서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 혁신 의지 피력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일관된 배당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

안재후 CP

2025-03-26 16:28:32

LG 구광모 회장, 배터리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


LG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명확한 전략을 제시했다.

구광모 회장은 이날 권봉석 부회장을 통해 대독된 영업보고서 서면 인사말에서 2024년의 경영 환경을 "글로벌 통상 마찰,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불안정,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한 불확실성이 심화된 한 해"로 평가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LG는 두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첫째는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이며, 둘째는 '신성장 동력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한 핵심사업 육성'이다.

특히 구 회장은 배터리 사업에 대해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배터리는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이라며, 시장과 기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와 공정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임을 강조했다.

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구 회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LG는 일관된 정책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별도 배당성향은 76%를 기록했으며, 배당금 지급률은 111%로,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배당금보다 더 큰 규모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이사 선임 등 총 6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권봉석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고,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되었다.

구 회장은 "2025년은 글로벌 국제 관계와 경제 환경의 변화,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의 가속화로 시대 질서의 거대한 축이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LG에게 '새로운 성장의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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