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엠티가 테슬라 등이 사용하는 원통형 배터리 클리닝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또 파우치형 배터리의 레이저 세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티는 원통형 모듈을 만들 때 필요한 와이어 본딩전 배터리 셀 클리닝 장비와 파우치형 배터리 최종 봉지 공정에 품질을 좌우 하는 Sealing Tool 세정 장치를 이차전지 업체들에게 납품했다.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원통형 전지셀을 사용함에 따라 이차 전지 제조업체의 원통형 전지셀의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원통형 셀을 양극/음극 Bus Bar에 와이어로 연결하여 모듈을 완성하는데, 이때 원통형 전지 셀의 표면 재질이 알루미늄이므로 쉽게 산화되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접합부의 표면 상태가 양호해야 효과적인 접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접합전에 세정이 필요한데, 이 공정에 아이엠티의 레이저 클리닝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또 테슬라 이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의 형태는 파우치형으로 셀 조립 후 최종적으로 외장 파우치를 밀봉하는 과정에서 가압 지그를 사용한 열압착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열압착이 진행될 경우 표면이 오염되고, 오염 누적 시 밀봉 불량이라는 결함이 발생하여 이는 배터리의 안정성 측면에서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기존에는 칼날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매일 세정하고 있으나, 레이저를 이용해 자동으로 손쉽게 제거하는 기술 및 장비를 아이엠티에서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엠티의 독점적 사용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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