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문소리가 함께 배우로 활동 중인 어머니 이향란과 어머니의 매니징을 맡고 있는 아버지 문창준이 출연, 아버지의 목표가 100살이 되면 롯데자이언츠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교류전 ‘헤리티지시리즈-미니 영호대제전’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10일에 문소리는 시구자로, 아버지가 시타자로 출격한다.
특히 이번 시구 행사는 아버지가 '유퀴즈'에서 언급했듯 오랜 롯데자이언츠의 팬이기도 하고 아버지부터 가족 모두 롯데자이언츠의 팬으로 꿈의 무대에 부녀가 함께 나란히 시구, 시타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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