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및 스텐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각 계 각 층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일꿈제작소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2개 동(연면적 6,854.27㎡) 규모로, ▲강당·인터뷰룸·라운지·신체활동실 ▲전산교육· 세미나실·컨설팅룸 ▲청년거버넌스룸·청년창업공간·공유 업무 공간(코워킹스페이스) ▲북스텝· 스튜디오·갤러리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내일꿈제작소의 개관으로 지역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청년의 미래와 연결되는 고양시의 미래에 밝은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일꿈제작소는 접경지역통합발전계획에 따라 2022년 착공해 2025년 최종 준공됐으며, 계획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성된 공간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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