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야당’은 마약 범죄를 설계한 브로커와 이를 쫓는 검사, 그리고 집요하게 수사에 나서는 형사가 각자의 목적을 안고 얽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
극 중 채원빈은 여배우 엄수진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야기에 결정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채원빈은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에서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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