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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오일 검찰은 이날 아침께 장우혁을 불러내 조사했다.
이날 검찰은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HOT상표를 사용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HOT상표권과 서비스권을 소유한 김경욱 前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작년 시월 십칠년만에 열린 HOT콘서트에서 장우혁이 에HOT라는 그룹名을 사용했다면서 장우혁과 콘서트공연기획을 맡은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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