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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오일 오시엔채널에서는 영화 ‘라이트 아웃’을 편성해 내보낸다.
삼년 전 開封한 ‘라이트 아웃’은 단편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데이비드F.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아 공포영화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라이트 아웃’은 3분 가량의 단편으로 공개되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공포로 전환시킨 신선한 발상이 공감을 얻으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단편을 접한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으면서 장편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당시 해당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한 제임스완은 “내 SNS에 올라온 단편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정식 제안을 받고 감독을 만난 후 직접 편집하고 집에서 소품 만들고 하는 점이 학창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에 들었다. 나도 단편과 <인시디어스> 1편 만들 때 그랬었다. 그래서 내가 어릴 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듯이 젊은 영화인을 양성하는 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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