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3번 이상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투수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6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벌랜더는 1회 1사 상황에서 카반 비지오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전부였고 삼진 14개를 솎아내며 토론토 타선을 압도했다.
8회까지 침묵하던 타선은 9회 알렉스 브레그먼의 2루타, 아브라함 토로의 투런포로 힘을 실었다.
벌랜더는 마지막 이닝을 삼진 1개, 땅볼 2개로 깔끔하게 마쳐 대기록에 정점을 직었다.
올 시즌 17승 5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 중인 벌랜더는 이번 노히트노런으로 사이영상 수상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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