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예능 신입생으로 등장해 그간 '도깨비' 등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반전을 이루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넘치는 주말을 선물했다.
최근 있었던 워너원 2주년 회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월 7일이 워너원 데뷔 2주년이었다"고 밝힌 박지훈은 "함께 활동했던 기억을 되살려볼까 싶어서 ‘에너제틱’ 안무를 맞춰봤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정말 엉망진창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형 멤버들은 가족들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공승연은 "원래 엄마, 아빠 호칭이 '승연이 아빠', '승연이 엄마'였는데 이제 '정연이 아빠', '정연 엄마'로 바뀌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인지도를 따라간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으로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수준급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박지훈은 그런 김민재와 '1일 아이돌 팀'을 결성해 즉석에서 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군무 실력을 뽐냈고 박지훈은 "민재 형이 나보다 안무습등력이 빠르다"며 연이어 김민재를 칭찬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