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냐하면 그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살던 집들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전광렬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어제 오후 ‘이사야사’ 방송에서는 그가 긴 무명시절을 견디어내며 지냈던 쌍문동 집을 방문해 옛 추억을 생각하는 시간을 담았다.
전광렬은 음악을 하다가 연기로 과감히 전향을 했다. 그는 “음악을 하다가 배우를 하면서 이런 케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이야기하면 연극영화과 출신들의 방어벽, 텃세가 강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전광렬은 “음악을 하다가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를 보면서 삶이 바뀌었다. 연기하겠다고 집을 뛰쳐나왔고, 대학로에서 처음 맡았던 배역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가는 사람이었다. 아침 새벽만 되면 포스터 들고 나가서 붙이고 다녔다. 대사는 없었지만 연기를 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집을 나와 극단생활과 무명배우 시절을 거쳐 연기를 반대하던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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