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연애, 결혼, 출산, 집, 경력까지 포기한 5포족 공시생이지만 의리있고 정의감 넘치는 김청아로 분해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인 설인아는 “너무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 하고 싶어 했던 제 에너지가 감독님과 작가님께 닿았던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흔하지 않은 스토리와 캐릭터마다의 상황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전 취집 완전 찬성이에요!"라는 조윤희의 가식없는 말에 "그래도 돈보단 사랑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라며 상반된 의견을 전한 윤박은 극과 극인 두 남녀의 이야기에 어떤 사연이 숨겨지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윤희에게 "나랑 연애할래요?"라는 갑작스런 윤박의 고백은 180도 다른 두 사람의 로맨스에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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