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상담소 오픈은 대학생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로 ‘1억원 만들기’를 선언한 김수미가 밀어붙여 전격 추진됐다.
더불어 이상민은 1999년 30세의 나이 때 사업으로 40억대 자산을 가졌었지만, 현재 빚을 갚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며 “있다가 없는 놈이 원래 없었던 놈보다 더 비참하다”는 속얘기를 꺼내는 터.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묵묵히 버텨 보라”며, 카리스마 넘치게 조언을 마무리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깊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빗물 가득한 테이블에서 제일 먼저 병뚜껑을 날리게 된 김수미는 테이블 거의 끝으로 병뚜껑을 보냈다.
김수미는 이 정도는 해야지. 내가 게임의 여왕이라고 했지?라며 위풍당당해했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김수미와 세 아들, 김종민이 고민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형식적 응원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줬다. 각자의 경험과 분야에 맞게 ‘고민 의뢰인’을 나눴고, 상담료를 기부 받아 ‘엄마’ 김수미를 흐뭇하게 했다”고 밝혔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