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만 보면 은섬(송중기 분)이 만큼 이해한다’는 컨셉으로 펼쳐졌다.
우선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코너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시청설명서로 시작한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태고의 땅 '아스' 지도 위에 주인공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추자현, 김옥빈이 소속된 부족에 대한 설명부터 종족 관련성과 인물관계도에 대한 내용을 보고 나면 아스달 연대기를 한층 더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셈. 이렇게 전체적인 기본 정보를 파악한 후에는 주인공 한 명씩 만나는 시간을 통해 캐릭터별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각기 다른 매력 속으로 빠져본다.
‘예언의 아이들’로 불리는 은섬과 사야(송중기 1인 2역), 탄야(김지원 분)의 미묘한 관계부터 파트2의 엔딩까지 스피디하게 정주행 하며 이들이 파트3에서 선보일 대장정에 한층 더 궁금증을 높일 전망이다.
MC 소이현은 “공간이 주는 연기의 맛이 있는데 크로마벽에서 그걸 똑같이 해내려면 감정이입이 두세 배 힘들다”고 밝힌다.
MC 김기두는 “이 정도면 ‘아스달 연대기’를 못 봤거나 봤어도 잘 모르는 사람은 파트3로 바로 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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