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섭외 이유로 “실제로 연주하는 걸 한 번 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김도균씨가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안산 시민들과 더위를 물리치는 무대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첫 초청의 순간에 기분이 좋아진 내시경 밴드의 멤버들은 공개된 포스터와 팜플렛 사진을 직접 찍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광규는 프로필 사진을 보며 “이게 안산에 걸려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다.”며 웃었다.
내시경 밴드 모임의 장소를 제공한 김부용은 매니저로 참여하기로 했다.
사실을 알게된 밴드 멤버들은 감격했고, 공식 포스터를 보며 기념 사진을 찍으며 좋아했다.
본 공연 당일, 매니저 김부용이 가족 행사로 참석이 어렵게 되자 일일 현장 매니저로 최민용이 투입됐다.
최민용은 내시경 밴드를 위해 특별 차량을 준비했고, 목 보호를 위한 날달걀과 아티스트들의 맞춤형 간식까지 제공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