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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풍 곤파스는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서 이동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힌 바 있다. 당시 전라남도 신안에는 순간 최대풍속 52.3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수도권에서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건물에 매달려 있던 광고판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또한 태풍으로 여섯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그런데 태풍 링링이 곤파스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태풍에 대한 각별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십삼호 태풍 링링은 다가오는 토요일 제주 서해상을 지나 빠른 속도로 북상 해 밤께는 수도권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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