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남편이자 VIP전담팀 팀장 박성준(이상윤 분)의 캐릭터 무빙포스터에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이상윤의 눈빛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신이 내 삶의 마지막에도 함께 있을 거 란 게 안심이 됐어. 매일 생각하던 그 날들이 너무 따뜻했거든”는 카피는 한없이 다정하고 완벽한 남편이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고민 가득한 그의 표정에서 풍겨지는 비밀스러운 분위기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백화점 VIP전담팀 나정선(장나라) 차장의 캐릭터 무빙포스터에는 그동안 장나라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차가운 면모와 쓸쓸해 보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담겼다.
더불어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부서진 조각의 금을 메울 수 있을 만큼 나의 사랑은 특별하다고”라는 카피는 그녀가 예기치 못한 일로 삶이 무너지고 본격적인 사건에 빠져들 것을 직감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VIP전담팀 온유리(표예진 분) 사원은 “자격이란 게 있는 거겠죠. 하지만 처음으로 가져본 기회 예요. 물러설 곳이 없어요” 카피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 들풀처럼 강인하게 살아온 그녀가 어떤 기회를 가지게 된 건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VIP전담팀 송미나(곽선영) 사원의 포스터는 “여기서 그만두면 이 악물고 버틴 모든 시간이 한 순간에 사라지겠지. 그러다 나도 같이 사라져 버릴까 봐.. 무서워..”라는 카피와 불안한 그녀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워킹맘으로서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항상 열심히 살아왔던 송미나는 어떤 비밀을 가지게 될까.
이처럼 캐릭터 무빙포스터 5종에서 VIP 전담팀 다섯 명의 비밀을 드러내는 대사가 공개된 가운데,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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