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경한 윤종우(임시완)이 서울의 에덴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이야기로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작품에서 김지은이 맡은 민지은 캐릭터는 종우의 대학 후배이자 종우와는 4년째 연애 중인 인물로, 그녀 역시 작가 지망생이었지만 현재는 방송사 홍보팀에서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다.
서울로 올라온 후 점점 변해가는 남자친구 종우를 지켜보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마침내 영상 말미 등장한 조태식(이민기)과 김서희(이유영).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떠나 인적 드문 시골 마을로 근무를 신청한 조태식과 부와 명예 모두 갖춘 명망 높은 국회의원의 막내딸 김서희가 의문의 상자를 연다.
이들이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 미스터리, 앞으로 추적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까. 짧은 영상만으로도 무한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1회 말미 이상한 이웃들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가 최대에 다다른 윤종우는 또다시 자신을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홍남복을 향해 “뭘 쳐다봐요. 아 진짜 재수없게”라고 소리를 지르고 방에 들어갔다.
순간 홍남복 등 뒤에 칼이 숨겨져 있는 장면이 보였고 그날 밤 종우의 방문 앞에 선 홍남복은 나직하게 "죽일까, 말까"를 읊조려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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