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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는 “그냥 거실에 테이블 하나 놔주었을 뿐”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신발장도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라는 홍은희의 말에 그는 “시간 있을때는 목재를 주문해서 만들고는 한다. 여배우다 보니 신발이 많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덕팀’이 최종 선택한 집은 매물 2호였던 ‘용산 하늘정원 펜트하우스’였다.
고급스러운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큼,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안방에 들어선 김숙, 노홍철, 이상우는 놀라움을 표했다.
통창으로 서울을 한 눈을 볼 수 있었기 때문. 불꽃놀이가 개최될 경우 방 안에서 불꽃을 볼 수 있다고. 야경 뷰를 보자 상대팀인 박나래조차도 “이 집 너무 좋다. 이번 주는 이 집으로 하고 끝내자”고 혀를 내둘렀다.
모든 방이 넓었고, 2층에 올라서자 넓은 거실이 한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의 스쿨버스 노선에도 포함되어 있고,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 지리적 강점이 있었다.
월세 580만원이었다.
컬러풀한 방3개와 화장실2개까지 2층집이었다.
단점은 개인마당이 없다는 것 뿐이었다.
모두 가격이 궁금한 가운데 김숙은 매물1호에 대해 보증금없이 월세 480만원 이라 했다.
덕팀은 유엔빌리지, 용산하늘정원 펜트하우스, 서초동 가든 하우스를 소개한 가운데 용산하늘정원 펜트하우스를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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