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유망주 장학생들은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 체험, KIA타이거즈 선수단과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시구는 진흥고등학교 신명승 학생이, 시타는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기아차 광주공장 차체3부 김래영 기사가 나섰다.
KIA는 "야구유망주 장학금은 전국 초·중·고 야구선수 중 경제적 상황으로 선수생활이 어렵거나 중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년과 경제상황에 따라 장학금이 맞춤 지원된다. 또한 지원받은 학생 중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원받았던 장학생 중 기아타이거즈 김석환은 러브투게더 야구장학생 출신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배출한 1호 프로야구 선수다. 현재 인하대에서 활약하고 지난 해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조준혁도 러브투게더 야구유망주 장학생 출신이다.
올해는 특별히 러브투게더 10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 전 야구유망주 장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라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