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의 게임산업은 동시에 수천 명의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함께 할 정도로 발전됐는데, 그만큼 플랫폼 게임의 소유권이나 투명성의 해결, 게임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에 대한 책임 등의 중요성도 커진 상태다. Empire Force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파이어포스는 제국을 건설하고 세계를 지배하는데 중점을 둔 멀티플레이어 전략게임으로, 게이머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소유한 토지에 제국을 건설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확장할 수 있는 재량으로 플레이, 수익, 소유, 거래, 통치를 할 수 있다. 이는 완전 소유권을 위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자 투명성을 보장하는 분산원장기술(DLT)이 적용되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Empire Force 토큰은 게임 상에서 블록체인의 도움으로 이용자간 정교한 상업활동을 할 수 있는데, 토지부터 아이템, 스킨까지 현실 세계에서처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거래를 즐길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게임 자산은 다른 게이머들에게 직접 팔거나 사는 등 게임생태계 외부에서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게임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사전등록, 친구초대 등의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업체 측은 “중앙 집중식 게임 및 플랫폼 게임의 개발을 통해 게임산업은 수익과 함께 성장하고 있고 혁신적인 방법들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다양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소유권이나 투명성, 책임과 같은 부분에서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 이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