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22일 도내 전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실무원 34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행정 대전환의 안착 및 2022년 업무대비를 위한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방과후학교실무원은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하게 마련하였으며, △청렴으로 알아보는 미래교육 △사례로 알아보는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의 이해를 통해 소통, 공감, 성장의 시간이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방과후학교실무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방과후학교 업무 및 교무행정 업무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