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한국예술원은 실용무용예술계열 18학번 정수민 학생이 최근 발매된 가수 제이미(JAMIE)의 새로운 영어 싱글 ‘Pity Party(피티파티)’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미의 신곡 ‘Pity Party’는 연인과 헤어진 후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파티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공간 속 반전이 숨어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정수민 학생은 팀 CODE88 소속의 댄서로 다수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에 참여했다.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다른 댄서들과 함께 ‘Pity Party’의 세련되고 펑키한 리듬에 맞추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곡의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었다.
정수민 학생이 재학 중인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은 주세환, 류형준, 구슬기 등 각 댄스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및 안무 디렉터 교수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의 진로에 맞게 심화과정을 운영, 데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정시모집 때와 동일하다.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하여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추가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