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긍정 양육 문화 확산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치 창출과 인류 건강에 증진한다는 브랜드 비전 아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연세유업은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긍정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 학대 예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공감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세유업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8월부터 생산 중인 ‘연세우유’, ‘자녀사랑 키짱우유’ 제품의 한 면에 긍정 양육 문화를 독려하는 캠페인 문구와 이미지를 삽입하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긍정 양육 문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문구 및 이미지가 삽입된 ‘전용 목장 연세우유’는 전용 목장에서 수급된 원유 중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최상위 1급 A원유로만 만들어진다. 이 제품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가 개발한 RT 공법으로 풍부하고 진한 맛과 영양을 담아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제조 공법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연세유업은 이외에도 긍정 양육 문화 확산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유업 이양규 실장은 “미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인류 건강에 증진한다는 연세유업의 브랜드 비전과 일치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용 목장 연세우유에 담은 긍정 양육 문화 및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