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태백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마지막 기획공연인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 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 대한민국 애창곡 1위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오승근과 벨칸토 창법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강원도 출신 가수 조명섭, 전국노래자랑 애창곡 1위 '꽃을 든 남자' 최석준, 뮤지컬과 트롯을 넘나드는 가수 신인선, MBC트로트의 민족 출연으로 화재가 된 가수 박혜신의 환상적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1인 2매에 한정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천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일반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을 위한 '트로트 빅 쇼' 공연은 2022년의 마무리와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하며 태백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