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고성훈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31일 태화강보전회와 환경보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태화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태화강 하구 물새류 보호 활동 ▲해수변 플라스틱 플로깅 활동 ▲흰목물떼새 보호 활동 ▲척과천 물고기 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폐기물 재활용, 도심 미세먼지 저감, 유기견 보호소 환경개선 등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태고 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