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목)
사진=(좌) 최세연 가람DNC그룹 대표이사, (우)전성수 서초구청장
사진=(좌) 최세연 가람DNC그룹 대표이사, (우)전성수 서초구청장
[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가람DNC그룹(대표이사 최세연)이 서초동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서리풀 돌봄 특화사업’을 위하여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이사가 서초구청을 찾아 전성수 구청장과 만나 전달한 금번 후원금은 관내 가족 돌봄과 부재 등으로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서리풀돌봄 SOS센터’의 돌봄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람DNC그룹 최해란 상무, 서초구 손용준 복지정책과장 등이 함께 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세연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가람DNC가 서초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서초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던 것이 출발점이었다”라며 “지방에서 태어나 자신이 어려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무게를 누구보다 알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고 힘이 되며 희망을 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세연 대표이사는 금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옥을 건립하면서 있었던 서초구청 공무원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주민을 배려하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원활한 건축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준 서초구 건축과 직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전성수 구청장도 “그간 많은 사회사업을 하신 가람DNC가 서초구에 오시고 곧바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 드린다”며 “서초구는 위기의 징후가 있을 때 알리고 지원과 함께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력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를 채우기 위해 가람DNC와 같은 민간자원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당부 드린다”고 화답했다.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이사는 경기광주시청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전달, 대규모 지진의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구호 동참을 위한 성금 전달, 발달장애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 용인대학교 축구부 물품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후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후원 등 2011년부터 꾸준한 나눔활동을 해 오고 있는 중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얻기도 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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