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3일, 서울 본사에서 취약노인돌봄을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절기별 식료품(쌀, 보양식 등)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KB국민카드의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또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임직원들이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