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주요 비즈니스 노선 신속한 복원, 안전 역량 강화, ESG 경영 실천 등 인정 받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탁월한 국제 항공 운송 능력과 서비스가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대표 서비스품질 평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NCSI) 조사' 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이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9일(화)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9일(화)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 통한 안전 역량 강화 ▲ 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 ▲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 통한 여행 심리 회복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운항 스케줄 제공 ▲ 차세대 항공기 지속 도입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호텔, 면세, 금융 등 다방면적인 협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확대 ▲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확대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직접 대면조사 방식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항공 부문의 경우 최근 6개월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2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3년 2~3월 동안 1 대 1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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