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12일, KB국민은행의 모임통장서비스 ‘KB국민총무서비스’와 연계한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를 공개했다.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는 모임 관련 식사와 디저트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한식·휴게음식점 업종 5% △커피음료전문점 업종 5% △제과아이스크림점 업종 5% 등 3개 영역에서 영역별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기타 대중교통 업종 5% 할인도 1500원까지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카드 공개를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총무 대결, 모임 명칭 작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등학교 동창 모임 △대학교 창업동아리 모임 △회사 캠핑 동호회 모임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모임 명칭을 작명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3명) △3등 100만원(5명)의 모임 지원비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를 카페(커피음료전문점 업종)에서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25%를 회원별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 해준다.
한편 카드 플레이트에는 모임 비용 더치페이를 의미하는 ‘1/N’을 삽입했고, 3가지 디자인(홀로그램 효과, 옐로우,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국내 전용으로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 신청, 할인 조건 확인, 행사 응모 등 세부 내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페이(Pay) 앱, 고객센터, 영업점 및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식사 모임을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한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는 음식점과 카페 등 모임 관련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총무 담당자들의 작명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모임 활성화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